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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명나는 ‘농악’ 김제 벽골제서
[헤럴드경제(전북)=박대성 기자] 201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농악(農樂) 축제가 9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문화마당에서 선봰다.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펼쳐지는 농악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된 임실필봉농악, 이리농악, 구례잔수농악, 강릉농악,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등 6대 농악이 공연된다.

6개지역 농악보존회와 전수자들이 ‘인류의 신명, 농악’과 ‘전수자,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민족 고유의 전통 음악이자 인류의 문화 자산인 농악의 정수를 선보이게 된다.

농악은 농사를 지을 때 흥을 돋궈 일의능률을 올리기 위해 행하는 일종의 의식으로,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을 근본으로 삼는 우리민족과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노동요이다.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농악축제는 도청 및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가 주관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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