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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전남과학대-순천제일대-전주비전대에 실습차량 기증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역 전문대학 인재양성을 위해 주력 차종인 쏘울, 카렌스, 봉고와 최근 출시한 ‘The SUV, 스포티지’까지 실습용 차량으로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8일 기아차 광주공장 본관 앞 행사장에서 교육 실습용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전주비전대에 쏘울 3대와 스포티지 3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이기곤 기아차노조 광주지회장, 김대곤 전남과학대 산학협력단장, 박노춘 순천제일대 산학협력단장, 심정민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들 대학의 실습용 차량 지원 요청을 받아들였고, 전달식을 통해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전주비전대에 쏘울과 스포티지를 각 1대씩 총 6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김종웅 광주공장장은 “산학협력이야말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학과가 있는 기관 및 학교에 교육용 실습차량과 엔진, 변속기 등을 지원해 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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