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현역 푸르지오’<조감도>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아현뉴타운은 1-2구역 아현푸르지오, 1-1구역 현대힐스테이트, 1-3구역 대림e편한세상신촌, 2구역 래미안 e편한세상, 3구역 롯데캐슬ㆍGS자이가 사업을 진행 중으로, 서울의 트리플역세권 핵심위치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5층, 지상13~20층 16개동에 전용면적 80~109㎡로 총 94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과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앞에 복성초, 한성 중ㆍ고교, 중앙 여중ㆍ고교 등이 있으며, 주변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가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공덕점이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의료시설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걷고 싶은 10대 길로 선정된 안산 무장애자락길이 단지 위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아현고가도로 철거와 정부의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 중단으로 인해 서울의 마지막 뉴타운으로 더욱 주목을 받은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이자 첫 입주 단지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집안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 인식 시스템이 설치된다.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했고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방별 온도제어 시스템으로 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공기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와 기계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로 마지막 잔여 세대를 분양중이다. ‘아현역 푸르지오’의 입주는 오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1800-6169)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