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기존의 소상공인협동조합 관계자 및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예비 청년상인등이 1박2일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해 조합운영 모범사례, 노하우 공유 및 현장체험을 위한 나눔네트워크를 하는 방식이다.
안동 마님협동조합 등 11개 지역 16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익산, 담양, 부산, 통영, 광주, 강릉, 대전)들이 참여하고, 1박2일 동안 선후배 조합간 멘토멘티, 사례발표, 언론홍보,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차세대 리더의 조건에 부상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소상공인 창업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1개 대학을 순회해 청년상인창업 및 청년협동조합 결성을 위한 정책홍보도 추진한다.
중기청은 행사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언론과 지역 협동조합간 공감대 확산 및 판로개척 기회제공과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국민속의 협동조합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청 위성인 과장(소상공인 지원과)은 “협동조합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과 정부의 협동조합 지원성과 등을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협동조합간 나눔의 문화와 네트워크 형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