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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환경산업 큰 손 30개사, 국내 中企 36개사 만난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내 녹색중소기업의 기술에 관심이 많은 중국 환경사업 큰 손 30개사가 서울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8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하는 ‘2015 녹색기술 콘퍼런스 &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난과 정보 부족으로 국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콘퍼런스에서는 문고영 포스코에너지 상무와 이일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김상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국내 녹색산업을 이끄는 석학들이 참여해 녹색기술 추세와 연구 동향, 전망을 발표한다.

이와함께 전기자전거, 공기청정기, LED 등 다양한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녹색제품 전시, 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정부기관, 녹색 기업, 대기업, 해외바이어 등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있는 녹색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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