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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주현 회장 “신개척주의자가 되겠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창립 1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신개척주의자가 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MDM, 한국자산신탁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로서 후세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있는 터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회장은 “지난 10년의 경륜과 창조적 개척정신을 새롭게 해 업계와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부동산개발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지난 10년 동안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선진 개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영상물 상영, 레이저 대북 퍼포먼스, 성악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 관람, 비전선포식, 공로상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화환을 사회 취약계층 및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 깊은 기부행사도 펼쳐졌다.

한편, 행사에는 정춘보 신영 회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등 협회 관계자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장광근 전 의원, 임권수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지검장,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대형 CCIM한국협회 회장,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 등 정치인 및 건설 유관 단체장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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