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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 보단 직무가 우선” 교원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스펙 배제’ 방침을 내세우면서 201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교원그룹은 그룹의 핵심사업인 교육상품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마케팅, 영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교육콘텐츠 기획 ▷교육 편집개발 ▷영어교재 연구개발 ▷편집디자인 ▷영업관리 ▷기획/마케팅/홍보 ▷IT기획/개발 ▷자산관리 분야.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오는 5일부터19일까지 교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교원그룹은 입사지원 시 지원자가 직접 직무를 선택하고, 지원 서류를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지원단계에서부터 원하는 직무를 선택하고 이에 따른 면접을 진행함으로써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중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교원그룹 인사담당자는 “어학점수, 자격증 등 소위 스펙에 대한 우대사항이 없다”면서 “지원자의 활동과 경험 등이 지원한 직무와의 연관성이 얼마나 있느냐가 합격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전형은 서류전형→온라인 역량진단→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건강검진 5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30일 교원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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