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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키캐스,트 마마무 ‘걸크러쉬’ 뮤비 제작…세로영상ㆍ움짤 ‘센스만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가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발표한 신곡 ‘걸크러쉬’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마마무의 ‘걸크러쉬’는 모바일 게임 ‘이니시아 네스트’의 OST로 특유의 레트로적 느낌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흥겨운 곡이다. 음원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피키캐스트는 이번 ‘걸크러쉬’의 뮤직비디오의 제작을 맡았다. 그간 카드 형식의 UI등 모바일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피키캐스트가 뮤직비디오 제작에 처음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직비디오는 피키캐스트가 기획부터 촬영까지 모든 부분을 자체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세로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또 피키캐스트의 인기 콘텐츠인 ‘움짤’을 활용해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피키캐스트가 ‘피키픽처스’팀을 구성하는 등 콘텐츠 자체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마마무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모바일에서 최적화 된 영상과 콘텐츠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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