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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 내일 신촌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 보세요
서대문구, ‘영국 그레이트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빨간 재킷에 검정 바지, 그리고 검고 긴 털모자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등장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영국 그레이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국 런던 버킹검 궁전에 가야 구경할 수 있는 왕실 근위병 군악대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45명으로 구성된 군악대 ‘콜드스트림 가드 밴드’(Band of the Coldstream Guard)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3일 낮 12시와 오후 6시 등 모두 3차례 걸쳐 각각 1시간여 동안 공연과 행진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연세로에는 영국의 문화, 산업 관련 홍보 부스가 설치되고 트릭아트(trick art) 전시, 비보이 공연, 버스킹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열리는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공연과 축제를 통해 한국과 영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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