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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용 KAI 사장, 청년희망펀드에 ‘일시금 500만원+월 1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사진>이 자사 임원 40명과 함께 ‘청년희망펀드’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KAI에 따르면 하 사장은 1일 우리은행 KAI 출장소에서 일시금 500만원 및 매월 1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는 내용의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했다.

KAI 임원 40명도 같은날 일시금 100만원 및 매월 10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하성용 사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용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문제는 기업의 소명이다. 수출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제안한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사회적 펀드다. 청년구직자, 불완전취업 청년(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으로 1년 이상 취업), 학교 졸업 뒤 1년 이상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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