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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 때문에…창녕함안보ㆍ합천창녕보 오늘 오후 2~3시 수문 개방
[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 풍수해 재난대책상황실은1일 창녕함안보<사진>와 합천창녕보 수문을 오후 2시, 오후 3시에 각각 연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낙동강 일원에 70~100㎜의 비가 내려 낙동강 본류 유입량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합천창녕보 수위는 10.60m, 창녕함안보는 5.08m다. 두 보의 최고 수위는각각 11.0m, 5.5m다. 수문을 개방하면 초당 최대 방류량은 합천창녕보가 1천503㎥, 창녕함안보는 1774.2㎥다.


재난대책상황실 관계자는 “보·하굿둑 하류 하천변 야영객은 안전하게 대피하고 자재·장비·어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 방류량 등 실시간 수위 상황은 낙동강홍수통제소(www.nakdongriver.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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