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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네가 인생을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 하지 마라” … 슈퍼리치들이 가족에게 배운것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천예선ㆍ윤현종ㆍ민상식ㆍ김현일 기자]보름달이 뜨는 한가위입니다. 여러분은 달님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비시나요?

‘부자되게, 취직하게, 대학가게, 성공하게’로 시작하는 기도는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랜 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이뤘는지’보다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는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은 지구촌 슈퍼리치들에게도 소중합니다. 재산이나 경영권을 놓고 가족끼리 으르렁 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는 않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그 무엇보다 중시하는 부호들도 많습니다. 가족에게서 배우고, 느낀 것을 삶의 철학으로 삼아 기업을 성공시킨 경우도 많습니다. 가족이 정신적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가족에 대한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소개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아이가 생겼을 때 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이는 중요한 문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할머니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두 다른 사람들 덕분이레이. 아무리 괴롭고 힘든 일이 있어도 도와준 분들이 있었으이까네 여까지 온기라. 그라이까네 절대로 남을 원망하면 안된데이. 전부 다 남들 덕분인기라…’ 돈이 아니다. 지위도, 명예도 아니다. 할머니가 하셨던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일,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 하지 마라”
 
 

▶오프라 윈프리 방송인

“내가 수천번도 넘게 말했지만, 세상에서 부모가 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직업은 없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어라. 당신의 가족이 얼마나 가난하던지 간에 당신의 잠재력을 의심하지 말고 야망을 버리지 말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돕는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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