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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한가위 나기] 명절증후군, 스마트 주방 아이템으로 떨쳐내세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추석이면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로 명절증후군을 경험하는 주부들이 많다. 갈비찜, 잡채, 전과 같이 명절 요리는 손도 많이 가고 음식 양도 평소보다 많은 양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부들에게 부담스러운 명절 요리지만, 필요에 따라 적절한 주방용품을 잘 활용하면 요리 준비뿐만 아니라 남은 명절 음식 보관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복잡한 조리과정, 많은 양의 음식 준비를 쉽게 도와주는 효자 주방용품=평소보다 많은 양을 요리하는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조리 도구들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월드키친 비젼

월드키친의 글라스 세라믹 쿡웨어 ‘비젼(Visions)’은 갈색의 투명한 내열 유리냄비로 뚜껑을 열지 않아도 음식의 양과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조리 타이밍을 맞추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제격이다. 천연 유리 소재로 제작된 비젼 냄비는 불에서 오래 가열해도 납, 카드뮴과 같은 유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명절 음식의 필수인 찌개나 국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로 구성되어 찌개, 탕, 찜 등의 요리 종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우수한 내열성의 글라스세라믹 재질은 열 효율성이 높아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기 때문에 조리 후 냉장고와 냉동실 보관도 가능하다. 

파이렉스 계량컵

양념과 재료 맞추기에 자신이 없다면 계량 도구를 사용하면 된다. 파이렉스(Pyrex)의 계량컵은 빨간 계량 표시로 정확한 계량을 위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밀리리터(㎖), 온스(OZ), 컵(Cup) 등의 단위가 표기되어 메뉴에 따라 여러 가지 단위를 사용하는 요리 레시피에도 걱정 없다. 천연 내열유리 재질의 파이렉스는 뜨거운 재료를 담아도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이 없어 찌개나 찜 등의 육수를 조리하거나 양념의 비율을 맞출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튀김이나 구이를 조리할 때 필립스에서 출시한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다면 음식이 타지 않을까 지켜볼 필요가 없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동 종료 기능이 탑재된 에어프라이어는 요리시간을 최대 30분까지 1분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기존 튀김기보다 냄새 배출이 적어 집안에 냄새가 베일 염려가 없다. 0.8㎏의 대형 조리 용량으로 많은 양의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특허 받은 에어스톰 기술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기름을 조금만 넣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요리가 완성되어 더 건강한 명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남은 명절음식을 오래 보관하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주방용품=명절이 지나고 남은 식재료와 음식들을 처리하는 것도 주부들의 몫이다. 남은 음식을 올바른 방법으로 정리하면 신선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냉장고 정리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코렐 스냅웨어

기름진 명절 음식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용기에 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코렐 스냅웨어(Corelle Snapware)는 음식 냄새나 얼룩이 배지 않아 전이나 잡채와 같이 기름진 명절 음식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완벽한 밀폐력과 샘 방지(Leak-proof)기능이 음식의 기름과 공기가 만나는 것을 막아 건강에 좋지 않은 활성 산소가 발생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고, 유행물질이나 납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장기간 안심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유리 용기 대비 50%이상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한 코렐 스냅웨어는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으로 남는 음식을 냉동실에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도 있다.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생선이나 고기는 진공상태로 포장하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진아트(Cuisineart)에서 선보인 오토에어락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육류, 어류, 과일 등의 식재료를 진공 포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에어락 백은 투명 비닐소재로 복잡한 냉동실에서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하기 쉽고, 환경호르몬인 BPA가 검출되지 않아 뜨거운 음식부터 차가운 음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차례를 지낸 후 남은 제사용 과일은 리큅(L’EQUIP)의 식품 건조기를 활용해 쉽게 보관할 수 있다. 말린 과일은 보관에도 용이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제품 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건조 효율을 높였으며, 제품 내부의 정밀 습도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건조 시간과 온도를 체크해주는 자동 건조 모드를 장착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근적외선 램프를 제품 후면에 장착해 과일의 영양성분을 지킬 수 있고, 그늘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다양한 발효 요리까지 만들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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