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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다이어트 ‘절대위기’…슬기롭게 넘기는 법
[헤럴드경제]추석에는 평소보다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과식하기도 쉽다. 명절 때만 되면 체중 관리가 수포로 돌아가곤 하는데,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추석에 많이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먼저 알아보자.

식품의약안전처의 ‘2014년 명절·제사 음식 영양 성분 자료집’에 의하면 추석 때 많이 먹는 음식들의 열량이 1인분 기준 토란국(463kcal), 깨송편(224kcal), 콩송편(194kcal), 약식(244kcal), 잡채(204kcal), 식혜(130kcal), 약과(120kcal), 녹두빈대떡(208kcal), 동태전(268kcal), 동그랑땡(309kcal), 화양전(273kcal), 소갈비찜(495kcal), 떡갈비(762kcal)이다.


이것저것 집어 먹다보면 하루섭취권장열랑을 훌쩍 뛰어 넘기 마련이다. 같은 음식을 같은 량 먹더라도 살찌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조리시 기름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다

▶명절 음식 열량 낮추는 조리법

1. 전은 두부나 버섯, 채소를 많이 넣어서 조리한다.

2. 부침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한다.

3. 전이나 부침은 키친타월 이용하여 기름을 제거한다.

4. 전을 데울 때는 프라이팬보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기름없이 데운다.

5. 육류는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굽거나 삶아서 조리하고 껍질, 기름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한다.

6. 나물은 기름과 양념은 소량 사용하며, 볶지 말고 무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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