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문신)가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리를 굳힌 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동안 타투는 저마다 다른 모양이나 색상 등을 이용하여 더욱 화려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이러한 부분은 타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음을 증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신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반대급부도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 문신 시술 못지않게 문신제거 수요도 늘어가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문신 제거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문신제거 시술은 1년 중 결혼시즌이라 불리는 가을 동안 그 수요가 늘어난다.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나 신랑들 중 몸에 문신을 가지고 있거나 반영구 화장을 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문신 제거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 까닭이다.
문신은 피부진피에 색소를 인위적으로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표피에 있는 색소는 자연히 지워지고 탈락되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한 색소는 남아있게 된다. 이는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색소레이저 시술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영등포 CU클린업피부과 신종훈 원장은 “몸에 새긴 타투나 반영구화장으로 눈썹문신을 한 신부들이 결혼 전이나 군입대전 문신제거를 위한 방법으로 문신제거레이저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문신제거 시술을 위해 특히 많이 찾는 시술이 바로 인라이튼레이저를 사용하는 피코인라이팅이다. 이 레이저는 문신제거뿐만 아니라 피부 색소 치료 방법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최신의 색소레이저이다.
인라이튼레이저 피코라이트닝으로 확실한 타투제거
인라이튼 피코인라이팅은 미국 큐테라사에서 제조한 최신 피코레이저로 750피코세컨드와 나노세컨드가 결합된 장비로 1064nm, 532nm의 듀얼 모드로 기존의 레이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보다 효과적인 문신제거를 기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문신이 확실하게 제거되기도 하지만 미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도 검증이 되어 보다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시술 횟수도 기존 10회 이상에서 3~5회 정도 만으로도 확실히 지워지는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신종훈 원장은 “인라이튼레이저 피코인라이팅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시술로는 힘들었던 다양한 색깔의 문신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매우 단시간에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통증과 흉터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라이튼레이저는 피코인라이팅을 통해 문신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인라이팅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일반적인 색소침착 피부치료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라이팅은 오타모반 등 난치성색소질환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신부들의 피부 미백 관리방법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