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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롯데월드에서 농악소리 울려 퍼진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한가위 연휴기간 동안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파크 전역에서 여성 농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형식으로 펼쳐진다. 100여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초대형 강강술래를 즐기며 소원을 비는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시절 문방구 앞에서 즐겨 하던 뽑기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미니어처, 복원 전시 등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1940년대까지 시대별 민속문화를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장터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민속 식당가 ‘저자거리’에서 한국 고유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25일부터 29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58% 할인,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오면 최대 55% 할인이 가능하다(증빙서류 지참). 오후 4시 이후에 방문하면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방문하면 10월에 아이스링크와 민속박물관 입장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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