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끼 손가락에 ‘왕관 반지’…고3 엄마들에 대인기
[헤럴드경제] 수능 시험일까지 50여 일 남았다.

곧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서울 강남 대치동 학부모 사이에서는 일명 ‘왕관 반지’가 인기다.

‘왕관 반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기자기한 왕관 모양의 반지로 학부모들은 새끼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자녀들 응원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수능철 유독 ‘왕관 반지’가 유행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익히 좋은 의미로 쓰이는 ‘왕관’과 함께 ‘새끼손가락’은 자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왕관 반지는 ‘자녀에게 왕관을 씌운다’는 의미를 가지면서 고3 자녀를 응원하고 싶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실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왕관 반지가 ‘티아라 반지’, ‘수능 반지’, ‘고3 엄마 반지’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자녀들도 왕관 반지를 낀 학부모와 세트로 목걸이를 하거나 똑같이 반지를 끼면서 합격 기원을 바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