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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초 강남은 축제로 물든다
1~4일 삼성동 일대 ‘강남페스티벌’


가을을 맞아 10월 초 서울 강남일대에서 한류페스티벌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른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0월 1~4일 삼성동 영동대로 일대서 ‘2015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패션 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한류페스티벌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국내ㆍ외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은 ‘제9회 강남패션페스티벌’로 1~3일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패션페스티벌 첫날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패션 학생기획단의 ‘강남구민패션쇼’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1ㆍ2차 예선을 거친 신인 20팀의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인도ㆍ중국ㆍ미국의 톱 디자이너의 ‘국제패션쇼’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박윤수, 곽윤주의 ‘트렌드 패션쇼’가 열린다. 오후 1시~8시30분엔 ▷미니패션쇼 ▷스타애장품 경매 ▷패셔니스타 선발 ▷강남 코스프레 페스티벌 어워드 등 부대행사와 ‘패션마켓’과 ‘F&B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3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영동대로 옛 한전부지 앞에서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는 ‘글로벌 명장쉐프 음식축제, 명품음식 맛 보세요’ 행사가 마련된다. 4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류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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