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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깨끗하죠”…용인 성복동·죽전2동 추석맞이 대청소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7개 단체 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명절연휴 기간 중 방문할 귀향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복천과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내 집 앞・상가 주변청소 캠페인을 펼쳤다.

성복동 이나경팀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복동을 가꿀 계획”이라고 했다. 


죽전2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5개 단체와 동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명랑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일제정비 계획 하에 상습투기지역 4곳에 책임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순찰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죽전2동 양은영팀장은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청결활동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쾌적한 분위기의 죽전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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