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새내기 공무원에게 부탁한 첫 한마디… ‘소신껏 일해라’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15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용인시에 합격한 예비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및 직무교육, 체험프로그램,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과정으로 3일 동안 운영됐다.

22일에는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시장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부서 배치 시 필요한 행정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3일과 24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용인체험과정과 동료 간 화합의 시간, CS교육 등 1박 2일 과정으로 펼쳐졌다. 


특히 23일은 ‘나는 용인시 공무원이다’란 주제로 신규공직자들이 경전철을 타고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부 신규공직자들은 시청을 방문하여 선배 공직자로부터 공직자의 자세와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의 빠른 적응은 물론 경전철 탑승, 시민과 선배공직자 인터뷰 등을 통해 용인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용인시 공직자로서 애향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이번 교육과정이 임용 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교육과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임용 전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