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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구 69개 업무 중간점검해보니?…60개업무 목표실적 초과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69개의 주요 업무 가운데 60여개 업무의 실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자체평가제도는 부서별 경쟁력 향상과 개인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업무평가항목과 공통업무평가항목 등 각종 평가지표에 따라 시정 추진 효율성을 평가하게 된다. 


처인구의 9개 부서 47팀과 11개 읍·면·동은 중간점검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 총 69개의 주요업무계획을 제출했다.

참석자들은 자체평가제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실적을 확인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 점검 결과 대민소통활성화, 순회 일일구청장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60개 업무는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올해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한 반면, 9개 팀 실적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치행정과의 내부직원 소통활성화 과제 중 ‘통통통 힐링플러스’와 ‘생일맞은 직원간담회’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회복지과의 ‘찾아가는 어르신 눈높이 회계교육’은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처인구 자치행정과 박민아 팀장은 ”각종 공통 업무평가 지표 가운데 점수 비중이 확대된 청렴도 지표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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