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시,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10월1일부터 병ㆍ의원서도 가능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시는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일부터 보건소 뿐만 아니라 병ㆍ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접종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신분증만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 또는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세균성 폐렴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익년 4월)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이 평균 6개월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