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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준상ㆍ박건형ㆍ한지상ㆍ박은태…하반기 최대 기대작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캐스팅이 24일 공개됐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은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이 맡고 괴물역에는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이 캐스팅됐다.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7월 헤럴드경제와 공연포털 사이트 플레이디비의 공동 설문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출연했던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은 다시한번 무대에 오르고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우혁은 지난 6월 치러진 오디션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역으로 발탁된 신예다. 학창 시절 복싱을 하다 부상으로 인해 연기자로 전향한 최우혁은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한편 엘렌역에는 서지영과 이혜경이 더블 캐스팅됐다. 줄리아역으로는 안시하와 이지수가 출연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한다. (문의:1666-8662)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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