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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표 바리스타들 한자리에 모여 - WCCK 2016 예선전

지난 18일 영등포구 선유동 씨케이 코퍼레이션즈㈜어라운지(대표이사 김정민)에서는 커피 업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2016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예선전이 열렸다. 2016 WCCK는 201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바리스타 80여명이 경합을 벌였는데, 이 중 24명에게만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 WCCK 예선전의 과제는 각각의 바리스타가 주어진 시간 30분 동안 에스프레소와 우유음료, 창작음료를 선보이는 것이었다. 올해로 12년 차에 접어든 ㈜씨케이 코퍼레이션즈 소속 김대웅 바리스타는 커피에 과일발효 레시피를 가미한 ‘떼루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회장은 WCCK의 취지에 대해 “오는 2017년 WBC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데, 그 전초전이나 다름없는 이번 행사의 열기가 뜨겁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행사의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바리스타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카페앤베이커리페어 2015>에서 본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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