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는 주근깨와 달리 20대에서 30대 여성의 얼굴에 생기는 불규칙한 경계선을 가진 갈색의 색소 침착을 말한다. 기미는 주로 눈 주위와 광대뼈, 관자놀이 부위 혹은 턱 선 부위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햇빛이 강해지는 계절일수록 더 진해지며, 일반적으로 색소가 뭉쳐서 불규칙한 모양을 갖고 넓게 분포되어 보인다.
이러한 기미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흔한 요인은 자외선으로 햇빛 속의 자외선이 피부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면 피부에서 색소가 만들어지면서 기미가 생기게 된다.
또한 여성호르몬이 20~40대 여성에게 기미를 유발하지만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기미가 잘 생기기 않게 된다. 간혹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을 주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데, 경구 피임제 속에 풍부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가까운 친척이나 부모 중 기미가 있을 때 기미 발생 확률이 높으며 스트레스, 내부장기의 이상으로도 기미가 생성될 수 있다.
이에 도곡양재 기미전문 차앤박피부과는 16년간 차앤박피부과만의 노하우로 구성된 기미치료 혹은 미백치료프로그램 과정 등에 따라 기미로 인해 고민 가득한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내리고 일정기간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 기미는 개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른 색소질환이기에 절대적으로 환자 맞춤별 치료가 요구된다.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차미경 원장에 따르면 “기미치료는 치료 후에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과 미백치료 및 미백 연고 등을 바르며 자외선에 대한 방어 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미 치료 전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범위 및 방법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세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