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그가 트위터에 아이폰6S로 촬영한 사진을 올렸으며, 이는 애플 측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출처=VOGUE> |
사진은 사진작가 케빈 루(Kevin Lu)가 지난 10일 개막한 ‘뉴욕 패션위크’를 촬영한 것으로, 아이폰6S 플러스를 애플 측에서 건네받아 촬영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케빈 루는 아이폰6S 카메라에 대해 “이전 모델보다 더 빨리진 속도로 원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쉬웠다”며 “비디오 사진작가라면 4K 비디오 역시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는 애플 캠페인에 참여할 정도로 전문가로 알려졌지만,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1200만 화소의 표현력은 대단하며, 당신이 원하는 피사체를 더 많이 당겨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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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출시 첫 주말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1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공식적으로 출시는 9월 25일. 외신들과 애플 측은 지난해 기록인 출시 첫 주 1000만 대 판매량을 깰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선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중국이 판매량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6S 시리즈는 이전 모델보다 개선된 12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4K 고화질 동영상 촬영기능을 더 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iOS9에는 개선된 카메라와 앨범 기능이 포함돼 편의성도 대폭 향상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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