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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존, 창립 1주년 맞이해

종합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존(Creative JOHN)이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1인 광고회사로써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크고 작은 광고주를 수주함으로써 작지만 내실 있는 광고대행사로써의 기반을 닦고 있다.

온라인 광고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하루를 멀다 하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광고회사들. 특히, 블로그/카페 등을 기반으로 한 바이럴마케팅 회사는 광고주 수보다 광고회사가 더 많을 정도이다.

그만큼 수주하기가 치열해졌고, 더욱이 자사광고대행사(In House Agency)의 자사 밀어주기식 광고에 제약이 걸려 상대적으로 독립광고대행사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광고예산 규모가 적은 중소기업 경쟁PT에서 웃지 못할 상황도 빈번하게 생긴다. 과거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독립광고대행사끼리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현재는 절반 가까이 대기업 계열사들의 인하우스에이전시가 경쟁PT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존 김요한 대표는 “점점 중소광고대행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같은 비용이면, 좀 더 유명하고 맨파워가 강한 대행사를 선정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크던 작던 5~10명으로 구성된 팀이 한 기업의 광고를 담당한다. 그것은 곧 팀원들의 아이디어 싸움이고 크리에이티브적인 부분이 좌지우지 한다는 뜻이다

향후, 크리에이티브존은 회사명 그대로 아이디어에 중심을 둔 광고를 할 것이고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매체전략으로 광고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온라인마케팅 시장은 포털사이트가 주를 이룬다. 온라인광고대행사는 마치 악어와 악어새처럼 이들과 공존하는 관계이며, 포털사이트의 움직임에 따라 창업을 할 수도 폐업을 할 수도 있다. 이 같은 제한적인 미디어의 구조는 자칫 우리나라의 광고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

광고규제도 일방적인 제재가 아닌, 광고주와 광고회사와의 타협을 이뤄 조금 완화된다면 소비자의 알 권리, 볼 권리는 조금 다양해 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편, 종합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존은 브랜딩 컨설팅회사로써 온/오프라인 광고를 하고 있는 마케팅회사이다.

광고문의: 070-7691-843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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