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향후 2년간 기업 75% 이상이 빅데이터에 투자”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향후 전세계 기업들 중 75% 이상이 빅데이터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전세계 IT와 비즈니스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 이상이 현재 빅데이터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향후 2년 이내에 투자 계획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조사는 산업 전분야 글로벌 기업 437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이뤄졌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 닉 휴데커는 “올해는 빅데이터가 단순한 논의 주제를 넘어 그 자체로 주목되고, 향후에는 업계의표준적인 실행이 되도록 방향을 잡기 시작한 전환의 시기”라며 “광대한 데이터 규모, 이질적인 데이터 소스, 새로운 기술 등 빅데이터에 관한 그동안의 정의는 이제 익숙해졌으며 빅데이터 솔루션은 주류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닉 휴데커는 빅데이터 기술에 투자한 기업 중 70%가 위치 정보를 분석하거나 분석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64%는 무정형의 텍스트를 분석하고 있거나 분석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그 예를 들었다.

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