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쓰리 CEO 겸 공동설립자 조지 페츠닉(Georg Petschnigg)은 이날 창립 이래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사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설립 배경과 성장 노하우를 설명했다.
피프티쓰리 아이디어 노트ㆍ스케치 앱 ‘페이퍼’는 문서작성, 목록정리, 스크린샷, 그림 그리기, 도형 및 차트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아이디어를 화면 상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도 쉽다. 포스트잇을 붙여 아이디어를 정리하듯이 강의록, 여행목록,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 다양한 작업들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조지 페츠닉은 단담회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가능했던 페이퍼 앱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의 보다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폰 전용 페이퍼 앱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작성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프티쓰리의 아이디어 노트ㆍ스케치 앱 페이퍼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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