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Turkish Bath, 린넨에 유채, 190×240㎝, 2015 [사진제공=스페이스K] |
캐롤라인 워커의 개인전 ‘배스하우스(Bathhouse)’가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스페이스K(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열린다. 지극히 사적인 행위가 벌어지는 공공 시설, 수세기에 걸쳐 똑같은 행위가 반복돼 온 증기 가득한 공간을 통해 은밀한 관음(觀淫)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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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Turkish Bath, 린넨에 유채, 190×240㎝, 2015 [사진제공=스페이스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