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예전에 비해 많이 짧아진 추석 연휴로 인해서 추석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가족이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댁으로 떠나는 정겨운 귀성길 풍경은 이제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중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간소해진 추석 귀성길의 풍경만큼이나 축소된 것이 있다. 바로 추석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의 양손을 가득 채웠던 추석맞이 선물들이다. 무조건 푸짐하고 큰 선물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크기는 작지만 속은 알찬 추석선물을 하는 것이 사회적인 유행으로 번진지 오래다.
최근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을 살펴보면, 백화점상품권이나 해외여행티켓, 현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크기와 양으로 승부하던 예전의 추석선물과는 다르게 크기는 작지만 고가의 상품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최근의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석 맞이 효도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종합건강검진이 그것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예전에는 고칠 수 없는 질환이라고 여겨지던 암 등의 질환도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세가 드신 어른들의 경우에는 종합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건강검진을 선물하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인 풍토처럼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건강검진 병원 광주굿모닝병원의 김준성 대표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성인병 범주에 속하는 것이 대부분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젊은층은 물론이고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일수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주건강검진 병원 광주굿모닝병원은 호남 최초로 화상 치료에 특화된 화상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화상외과병원으로, 외과와 정형외과 등의 분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특히 광주굿모닝병원은 최신의 시설과 새로운 진단기기, 컴퓨터시스템을 이용한 특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완비하여,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