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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츠칼튼호텔 얼굴 바뀐다…로고 간결화, 새 컬러 도입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리츠칼튼호텔의 얼굴이 바뀐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최근 확정한 새로운 로고 디자인과 브랜딩 전략을 15일 발표했다.

새 로고는 지난 32년간 사용한 왕관과 사자상의 조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간결하고 명료하게 표현해 고급 호텔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새로운 브랜딩을 위해 리츠칼튼의 ‘메모러블 블루’ 컬러를 고안해 2016년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메모러블 블루’ 컬러는 유럽에서 수입된 유리가 보스턴의 공기와 닿으면서 일어난 화학작용으로 인해 파란색으로 변화한 코발트 블루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것이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의 대표이사이자 최고경영자 어브 엄러(Hervé Humler)는 “리츠칼튼이 새로운 로고와 컬러 변화는 브랜드 디자인 전략, 새로운 호텔의 위치, 서비스 스타일 등 리츠칼튼을 결정짓는 모든 부분에 투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본사는 체비 체이스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캐러비안 등에서 90개 호텔을 운영중이며, 전 세계에 40여 개의 호텔 설립을 진행 중이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100% 전액출자 자회사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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