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원기업, 美서도 통했다…2015 APWA 총회ㆍ전시회서 디자인폴 최우수 전시관 선정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원기업(대표 원부성)이 미국 애리조나 주(州) 피닉스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전미 공공시설물 협회(APWA) 주관 ‘2015년 International APWA Arizona Congress Exposition’에서 최우수 전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50개주 및 시(市) 엔지니어 공무원, 건설회사 등 약 6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다.

원부성 원기업 대표가 ‘2015년 International APWA Arizona Congress Exposition’에서 최우수전시관으로 선정된 후 전시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원기업]

원기업은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체 디자인실을 두고 다년간 기술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차세대 혁신제품인 디자인폴(화강암 등 천연석재와 콘크리트를 혼합한 소재를 연마, 가공해 만든 지주)을 개발해 미국땅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원기업의 디자인폴은 미국 및 캐나다에서 특허권을 획득하였으며, 미국내 성능인증을 위한 EPA(강도 테스트)에서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원부성 대표는 “오는 10월 21~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Lightshow west 2015’에 참가하고, 2016년 5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2016 International Lighting Fair’에 일본 요시모토폴사와 공동 참여를 추진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폴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