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시즌이 돌아왔다. 취준생 탈모 스트레스까지 더해 해결방법은?
- 취준생 면접위해 외모관리도 스펙 쌓기처럼…성형부터 모발이식까지
2015년 취업 후반전이 시작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2015 하반기 기업 공개채용이 열리고 이에 취업 준비생들은 승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의 문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서 외국어, 자격증, 이색 경험 등 다양한 스펙 쌓기는 기본이고,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펙 쌓기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질환인 ‘탈모’는 취업 준비생도 피할 수 없는 질병이 되었다.
무엇보다 20,30대 젊은 층은 취업은 물론, 연애, 결혼과 같은 일생일대의 대소사를 겪는 시기다 보니 탈모가 생기면 스트레스가 가중돼 탈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첫인상을 고려하는 비율은 86%로 외모가 취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면접관들의 대다수는 비호감 면접자 1순위로 ‘단정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가진 자’로 뽑았다. 또 다른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30대 여성의 98%가 ‘탈모 남성은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라고 답했으며, 78%는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탈모 증상이 있으면 매력이 반감될 것’이라 답변했다.
이처럼 ‘탈모’는 사회생활, 연애, 결혼 등과 직결되다 보니 젊은 탈모인들은 탈모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탈모 치료 방법 중 영구적인 탈모 치료법인 ‘모발이식’은 좋은 대안으로 뽑히고 있다.
실제로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최근 젊은 탈모인들 중 취업‧결혼‧이미지 개선을 위해 모발이식 상담을 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모발이식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모발이식 수요가 늘어날 때 일수록 모발이식 관련 정보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한다. 요즘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도 탈모와 모발이식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탈모와 모발이식의 경우 개인에 따라 증상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우선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절개방식은 두피를 도려내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지만 심한 통증 및 뒷머리 부분의 흉터가 크게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라며 “비절개모발이식은 뒷머리에서 모발을 하나씩 채취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와 통증이 없다. 따라서 비절개 모발이식은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며 가장 자연스럽게 이식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젊은 탈모인들은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이미지개선을 위한 모발이식일수록 헤어라인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취업 결혼 등의 문제로 모발이식을 원하는 젊은 탈모인의 경우 이마라인 비대칭을 보완하는 ‘레이저 포인트 활용 디자인’을 비롯해 각각의 모발의 굵기와 밀도‧방향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으로 모발이식수술이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식모기 또는 슬릿 수술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모발이 이식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원장은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탈모치료 및 두피관리를 병행하여 최대한 주변 모발에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한편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 모발이식센터 노블라인의원은 지난 2일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모발이식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탈모 및 모발이식에 관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전후 영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탈모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