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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션, 호수로 가는가 - 비경에 둘러싸인 특별한 공간

독채 및 단체펜션으로써 보기 드문 풀빌라 개념의 고급펜션

깊고 고요한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지고 푸르른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곳.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쉼을 얻으려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일행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더 말할 것도 없을 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근사한 건축 미술로 제천 여행객들의 진정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길에 위치한 ‘호수로가는가’ 펜션이 그 주인공. 다른 곳에서 쉬이 볼 수 없는 비경을 자랑하는 이 곳은 청풍호수로 둘러싸인 남해의 작은 섬 같은 공간이다. 비봉산과 작성산, 금수산과 옥순봉, 월악산 등이 울타리를 이루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0평 규모의 이 공간은 최대 25명까지 수용 가능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은 물론이고 회사 워크샵 등의 소규모 단체 여행객이 머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빼어난 현대 건축 미술과 실내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글라스하우스 개념을 도입한 실험적인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는 건물 내부에서도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1층에 위치한 중앙 거실은 실내 어느 곳에서든 호수와 십여 개의 명산을 바라볼 수 있다.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고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일행들과 함께 호수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다. 북쪽을 향해 있는 거실에서는 비봉산 전망대와 넓고 푸르른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동쪽에 위치한 주방에서는 금수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아침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 아일랜드 식탁과 각종 취사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음식을 요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2층에 위치한 침대 룸은 이 펜션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테라스에서 물안개 등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침대에 누워 쏟아질듯한 별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하늘과 호수, 들과 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스포츠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hosups.co.kr/)를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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