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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G제약 발기부전치료제…발매 일주일만에 5억 매출
지난 4일 출시된 (주)CMG제약 시알리스의 개량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OTF)이 출시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매 일주일만에 매출 5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소 제약사의 제품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제대로필OTF는 다른 OTF제품들과는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차별화된 STARFILM Technology를 선보였다. 특히, 맛 특허를 획득해 먹기에 부담이 없어 특히 40대와 50대 중장년층에 큰 인기다. 


CMG제약은 구강용해필름 제조에 특화된 제약사로 제품의 안정성과 주원료의 쓴맛을 없애 맛 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필름형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은밀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약효가 36시간 지속돼 주말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또한 5Mg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는 유일한 발기부전치료제이기도 하다.

CMG제약 개발본부장 김병조상무는 “ CMG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쓴맛 차폐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였고, ‘STARFILM Technology를 활용하여 기존 구강용해필름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맛, 과 안정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필름의 유연성이 좋아 필름의 손상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대로필의 경우 환자가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하고 은밀하게 복용할 수 있어 사생활을 보호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사 영국, 스페인, 호주, 중국,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수출계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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