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양 하이라이트] 전용 59~84㎡ 아파트급 오피스텔 ‘광교 지웰홈스’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영이 광교신도시에 테라스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지웰홈스’를 내놓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7번지(광교택지지구 업무3블럭)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3개 동에 총 196실이 배치된다. 전용면적은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아파트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광교 지웰홈스’ 조감도.

단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각 호실의 평면 구성은 알차게 구성됐다는 평가다.

동 저층부 30실은 테라스 하우스로 계획됐다. 반대로 가장 높은 층의 각 실에는 다락이 시공된다. 약 0.8㎡ 크기의 개별 창고는 모든 호실마다 제공된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은 설치되지 않지만, 코인세탁실과 작은 도서관 등 실용적인 공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84㎡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테라스가 적용된 68㎡ 타입의 경우에는 거실과 주방이 오픈된 구조로 설계됐다. 또 천장높이는 2.4m로 설계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광교 지웰홈스’가 들어설 현장.

광교신도시는 이미 입주 3년차를 맞이한 만큼 대부분의 기반시설은 자리잡은 상태다. 도보 5분 거리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새빛초교와 상현중학교를 비롯해 상현고까지 각급 학교가 모두 모여있다.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도 문을 연 상태다.

단지는 신대호수공원 북쪽 끝단에 자리잡고 있어서 7~8층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놓여진다. 번암가족공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등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내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신분당선 연장선도 공사가 한창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들어설 신대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IC가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9개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임경택 분양소장은 “광교테크로밸리, 수원법조단지, 경기도청 신청사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면 약 5만명 이상의 소형주택 배후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며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서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9호선 삼성중앙역(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3.3㎡에 평균 1560만원으로 책정됐다. 문의 1544-9699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