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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신시내티 전 2경기 연속 홈런 도전… 시즌 15호 홈런 '눈앞'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목표치였던 시즌 15호 홈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강정호는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밝혔던 목표인 15홈런에 성큼 다가섰다.

강정호는 전날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을 0.288로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1루수)-강정호(3루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J.A 햅(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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