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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족저근막염 보존적 치료가 우선, 심하면 주사·절개술 등 고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족저근막염은 문진과 X-RAY 등으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발병원인을 제거하거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기능을 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부종이 나타날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체외충격파요법,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 가능하며, 관절경을 이용해 족저근막 절개술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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