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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봉석 용인기흥구청장, 소음 민원 해결 ‘아침 현장회의’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달 31일 오전 7시 30분 청덕동 556번지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아침 민원현장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소음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유봉석 기흥구청장과 각 부서 과장, 동장 등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구성동장으로부터 민원 주요쟁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파작업 등의 소음을 최소화 해달라는 주민 민원사항을 공사현장소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음 공사와 특정장비 사용 시간대 제한, 발파작업 소음·진동 규제기준 이하 준수 조치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유봉석 기흥구청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기흥구는 민원 발생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확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아침 민원현장회의’를 주1회 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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