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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 꿈에그린’ 부산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한화건설, 전가구 전용 84㎡ 구성


한화건설이 올해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부산에서 이달 중 ‘동래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133-3번지에 자리를 잡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의 4개 동에 총 732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으로만 구성됐고 주택형은 84㎡A 366가구, 84㎡B 366가구로 나뉜다. 

9월 분양 예정인‘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아울러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 설계, 채광과 통풍에서 유리한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또 현재 복선화 공사가 진행 중인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구간의 복선화 공사가 내년 중 마무리되면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부산의 ‘교육 1번지’로 알려진 동래구에는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지역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350m를 걸어 나가면 온천천 시민공원이 나온다. 약 9917㎡ 넓이의 수민어울공원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동래구는 부산에서 우수한 학군을 인정받는 곳인 데다가 주변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분양홍보관이 먼저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무동 1129-7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1899-6400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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