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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트리 김약사네, 인도산 100% ‘애플트리 순 강황 100 분말’ 출시
-황금푸드 강황ㆍ커큐민 효능 눈길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최근 강황에 대한 다양한 효능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레 속 주재료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강황 속 커큐민 색소 때문이다. 강황의 뿌리에는 커큐미노이드라고 불리는 황금빛의 폴리페놀 색소 화학물이 존재하며 그 주성분이 커큐민이다.


강황 속 커큐민의 효능에 대한 수많은 연구 논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카레를 주식으로 먹는 인도는 65세 이상 치매 발생률이 1%도 안돼 세계에서 치매 발생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유명하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뇌 속의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뇌 구석구석 혈액이 잘 흐를 수 있게 도와 뇌 활성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강황이 각종 염증에 도움을 준 약용식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도 혈종을 풀어주며 통증 완화에 탁월하다고 적혀있다. 최근에는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에서 카레의 비밀 편을 발표하면서 커큐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다.

강황 속에는 커큐민 이외에도 플라보노이드, 투메린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미네랄과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나이아신, 엽산 등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약 8배, 칼슘은 달걀의 3배, 철분은 아몬드의 15배, 마그네슘은 대두의 3배, 칼륨은 바나나의 6배, 아연은 우유의 12배, 토코페롤은 달걀의 4배나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일반 인스턴트 카레 속에는 강황이 1~3% 정도 함유되어 있어 강황의 온전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강황 분말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에서는 인도산 100% ‘애플트리 강황 100 분말’을 출시했다. 홈페이지 (www.i-appletree.com), 고객상담센터(02-553-1323) 참조.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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