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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대구에 18번째 분원 개원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자생의료재단은 오는 9월 1일 대구 중구 동산동 대구메디센터에 자생한방병원의 18번째 분원인 ‘대구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제균)’을 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교통사고 후유증 등 척추·관절 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한방 척추·관절 전문 병원이다. 총 54개의 집중치료 병상에 MRI, X-Ray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갖춘 대구자생한방병원은 한방 6개과 양방 2개과 의료진이 상호 협진하는 한·양방 통합진료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대구자생한방병원 이제균 병원장은 “다년간 검증된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한방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대구·경북지역 환자들에게 척추건강을 지키는 지역 주치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먼저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의 자생한방병∙의원은 강남과 잠실을 포함해 노원, 목동, 영등포, 분당, 부천, 안산, 수원, 일산, 평촌, 천안, 대전, 울산, 창원, 서면, 해운대까지 17개에서 금번 대구 개원으로 총 18개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척추질환을 수술없이 치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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