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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내달 사회적경제 종사자 참여 ‘명랑운동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다음달 5일 노해근린공원(중계동)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종사자가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조성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11개 ▷협동조합 44개 ▷마을기업 2개 ▷자활기업 3개 ▷마을네트워크 3개 ▷시민사회단체 18개 등 노원구 소재 사회적경제 종사자와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다.

운동회는 총 16개 종목으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협력하는 협동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계주 달리기 등 협동형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원구는 우승한 팀과 협동 및 응원을 잘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다양한 후원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연대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연말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관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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