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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관광기자ㆍ가이드 대상 팸투어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0월까지 네차례에 걸쳐 관광기자단과 유스가이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지역을 관광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역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 예술, 생태, 쇼핑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지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 행사를 마련했다.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자단 25명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가이드 40명, 지역 초등학생 80명 등 총 140명이 참여한다. 관광기자단과 유스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다음달 5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된다.

팸투어 코스는 ▷문래예술창작촌 ▷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타임스퀘어 및 IFC(국제금융센터)다. 영등포구는 각 장소마다 미션이나 체험을 곁들여 관광의 즐거움도 높일 계획이다.

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팸투어는 오는 10월 17일과 24일 진행된다. 기존 팸투어 코스에서 선유도공원 대신 안양천과 양평유수지를 넣었다. 어린이의 자연환경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심 속 생태지를 팸투어 코스로 선정했다.

안양천에서는 올레길 걷기, 양평유수지에서는 생태연못ㆍ습지 생태계 체험, 몸에 좋은 식물 찾기, 자연물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10월1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02-2670-3131)로 신청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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