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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시, 3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31일부터 전면 개편돼 운영된다.

구미시는 도심 확장, 노선연계·환승 체계 불합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노선 개편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구미역, 선산읍, 인동 등 3곳을 거점으로 간선·지선 체계로 노선을 구분하고 환승
체계를 구축했다.

간선은 노선번호를 3자리 수로, 지선과 오지는 2자리 수로 각각 표시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옥계지역의 간선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정류장 시설도 정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 개청 3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개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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