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작은도서관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2일부터 전문적인 도서관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서관학교를 마련했다.

도서관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에서 개설된다.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거나 관심 있는 주민 120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은 ▷작은도서관의 이해와 공공도서관의 협력관계 ▷작은도서관 조직과 운영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진행 등 운영자로서 알아야 할 실용 정보로 진행된다. 또 우수 운영사례로 꼽히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파주출판단지도 견학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전문적인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면서 “작은도서관이 친근함과 편리함, 전문성까지 갖춘 지역의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