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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처음으로 하루 이용자 10억명 넘었다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하루 이용자가 지난 24일 처음으로 10억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세계 인구 7명 중의 1명이 자신의 친구나 가족의 소식을 알기 위해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 주커버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페이스북의 경영 및 재정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보통 (하루 이용자의) 평균 통계치를 사용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며 “우리는 새로운 획을 그었으며 이는 전세계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나는 페이스북이 성취한 진보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커뮤니티(페이스북)는 세계인들에게 상호 이해를 진전시키고 현대세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이들에게 발언권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6월 한달간 접속자는 하루 평균 9680만명으로 집계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한달에 1번 이상 접속하는 사용자들은 15억명이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10억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2년 10월이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북미 외의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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