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에 출산 예정일인 임산부 손 모씨(경기도, 20대)는 점점 배가 불려서 만삭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배의 튼살이 걱정이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화장품은 물론, 성분이 좋다는 화장품을 골라 써도 트러블이 날 정도로 피부가 민감해졌다.

임신하고 나서 출산까지 많은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자 스트레스는 바로 튼살이다. 불러오는 배는 물론 가슴, 엉덩이 등에 생겨나는 튼살 흉터는 하얗게 변하면서 완벽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직후인 경우 또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김 씨와 마찬가지로 화장품 하나 마음 놓고 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임신하고 나서 출산하고나서 까지 여성들이 튼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튼살은 세포의 기질의 변화로 콜라젠, 엘라스틴, 피브릴린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조직학적으로 튼살은 위축흉터에 속한다. 피부의 콜라젠이 분리되어 발생하는 틈에 새롭게 생성된 콜라겐이 채우게 되며, 이러한 콜라젠이 피부 표면의 당김에 의해 줄무늬의 형태를 나타나게 된다. 튼살이 건강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가려움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애스큠케어에서는 스위스의 스트라트파마(Stratpharma AG)에서 개발한 스트라타마크(Stratamark)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기로 하고 국내에 제품 출시를 하였다. 스트라타마크는 튼살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새롭게 개발된 튼살전문 의료기기로써 FDA, CE,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튼살을 평평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튼살로 인해 붉어지거나 변색된 것을 완화 시켜주며 가려움이나 다른 불편함 또한 완화된다. 피부에 바르게 되면 실리콘 겔 시트 형태로 건조되어 피부에 보호층을 형성하게 된다.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습윤을 유지하고 콜라겐 합성기전을 정상화하여 튼살을 개선하는 것이다.

(주)애스큠케어 관계자는 “스트라타마크는 스위스의 기술로 개발되어 기존의 보습크림이나 튼살크림처럼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없이 적은 양으로 매우 얇게 바를 수 있다. 알코올, 파라벤, 향료 등을 함유하지 않고 투명한 무향 무취의 제품으로 임신중에도 사용하기 좋은 튼살전문 의료기기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럽의 임상연구에서 스트라타마크를 튼살 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148명의 임산부중 81.8%의 임산부가 튼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미 튼살이 발생하여 관리 목적으로 사용한 총 155명의 임산부중 88%의 임산부가 피부색이 개선되고 86%의 임산부가 튼살이 잘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덧붙였다.

스트라타마크는 곧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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