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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종합병원,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위한 발걸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과정은 상관없이 결과만 중시하는 행동을 풍자하는 내용이 들어간 속담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속담의 뜻이 아니라, 왜 하필 하고많은 지역들 중에 서울이라는 지명을 사용한 것일까이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로, 우리 나라에서 최고로 발전된 편의시설과 주거시설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특히 예전부터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며 똑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서울에서 만들어진 물건에 더 큰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막연한 신뢰는 병원을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로 작용된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거나 검사를 받아야 할 때, 살고 있는 지역에 충분히 치료나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큰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찾는다.

이러한 서울의 병원을 무조건 신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전국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종합병원이 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종합병원 광주굿모닝병원이 바로 그곳이다.

광주굿모닝병원은 2011년 3월 처음 개원하여 전남 지역 최초로 화상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소아화상, 피부재활, 흉터재건술 등을 통해서 크고 작은 화상으로 인한 환자들이 최대한 고통과 흉터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외에 내과, 외과, 화상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의료 분과를 운영하며 대학병원급의 최신 의료장비인 MRI, MDCT, 내시경, 복강경, 맘모톰, 무통, 지질수술기 등을 갖추고 광주 지역 시민들의 건강 관리 및 질병 예방, 사고로 인한 부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종합병원 광주굿모닝병원 대표원장 김준성 원장은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의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느라 시간 낭비, 비용 낭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라며, “기본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광주 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전남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을 찾을 때 수도권이나 서울의 병원보다 광주굿모닝병원을 먼저 떠올리고 찾아오실 수 있도록 믿음 있는 치료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전국 최고, 세계 최고의 종합병원으로써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상환자의 취약지구였던 호남 지방에 최초로 화상치료센터를 개설함으로써 광주 지역, 호남 지역 주민들의 화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굿모닝병원은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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